어린이날에 과자 값 올리듯 ...

 

 

고개 숙인 자

 

 

 

 

 

고개 숙인 척 하는 자

 

 

 

 

그저 좋아서 판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자

 

 

 

 

나 아니면 안 된다고 소수를 짓밟는 자

 

 

 

 

안 밟으려고 노력하는 자

 

 

 

 

男 : 살려줘~ 그래도 한  식구잖아

女 : 글쎄요~ 앞으로 하는 거 봐서

 

 

 

 

 

나약한 자들을 뒤로 하고 유유히 물러나오는 풍채 건장한 다수

사람들은 아직 오크를 좋아해~

 

 

 

 

 

프랑스 사회당도 우경화되는 마당 

' 내랑 쌔처랑 다를 게 뭐야송 ?'

 

 

 

 

낙심하는 프랑스 사회당 지지자

" 세상엔 미친년들이 너무 많아, 자기야~ "

 

 

 

 

 

 

 

 

 

 

 

뭐, 어때서 그래?

 

물가 좀 올랐다고,

가계 부채 좀 늘었다고,

자살률 좀 올라간다고,

 

뭐 어때서 그래?

 

우리처럼 활짝 웃으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