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비극의시대

[스크랩] 어느 화장실에서 밥먹던 우리들의 엄마 이야기

죄송이 2010. 3. 23. 11:21

대한민국  정말 엉망입니다.

그런데도 그 누구는 서민쇼를 합니다. 이제 우리가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엄마

우리의 엄마들!!   우리들의 엄마가 모든 삶의 현장에서 냉대를 받고 있습니다. 

 

나의 어머니이제 난 어른이 되어나 혼자서도똑바로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어머니가 제게 준 것을돌려드리고 싶어요.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ㅡMother of mine! - Donny Osmond  중에서 ㅡ 지금 나오는 곡입니다.


 




 

 

 

엄마, 어디서 밥먹어?

엄마는 왜 맨날 찬밥이야 ㅠㅠ

 

평균연령 57세의 여성..

우리가 어지러 놓은 곳을 청소해 주시는...

 

우리들의...   엄마..

여기는...우리 엄마가 일하다가 잠시 쉬는 곳..


 
 
엄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따뜻한 밥이 워디있댜...도시락 먹을 자리도 없는디 ”......ㅠㅠ

 

청소를 해주시는 엄마들의 현실..

비정규직 77.4 % 평균임금 68.4 만원 

가정에서 엄마 혼자 돈벌이를 하는 경우 49.7%  이 중 2명이상의 가족인 경우 70.9 %  식사지원? 지원없음

공적 대학 73.2%  공적 건물 73.8%

 

우리 엄마는 평생 찬밥 신세..

화장실,옥상, 계단 밑 물품 보관실이 우리 엄마의 휴게실은 아니에요

평생 고생만 하시는 우리 엄마에게 편히 쉴 공간을..

따뜻한 밥 한끼의 권리를 찾아주세요.

 

언젠가부터 마트 계산원 분들이 의자에 앉아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변화라는것...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거겠죠?

세상의 작은 변화를 위해 당신의 작은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엄마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서명해주실거죠? 아고라 서명 !!

10초면 가능합니다. 이 땅의 엄마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0820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사장님나빠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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