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기사가 나가자 오늘 누가 이런 시를 썼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
나는 하나의 보온병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나는 그에게로 가서 하나의 포탄이 되었다.
.......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뻘짓이 되고 싶다.
2.
조국 교수가 그랬다.
MB 까대기 이제 그만하고
앞으로는 민주 / 진보 세력들이 모여서
진지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고 ...
진지해지고 싶은데
나도 진짜 열심으로 진지한 이야기 좀 전개해 보고 싶은데 ...
권력과 돈을 쥐고 있는 이쪽 사람들은
여전히 국민들을 웃기려고만 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더이상 웃을 힘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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